<자취생>면도기,칫솔 관리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라면 빼놓을 수 없는 자기 위생관리 중 하나인 면도기와
칫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안한 면도기 사용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면도한 부위 주변에 트러블이 생길수 있습니다.
울긋불긋 달아오르고 방치하면 해당 부위에서 진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를 모낭염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원인은 앞에서 상황을 설명한 바와 같이
면도기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아 면도날에 생긴 세균들이 면도시
모낭으로 들어가 염증이 생긴것이라고 합니다.
■올바르게 관리할려면?
면도후엔 면도날에 남아있는 수염,각질등을 육안으로 확인하며 좀 더 정성껏 제거하는것.
그리고 건조한 상태로 보관하는것이 관건입니다.
욕실안의 습도는 수치를 생각하지 않아도 짐작이 가실것 같습니다.
그러니 세균번식이 아주 잘되는 상태겠죠?
하지만 상황상 면도기를 베란다의 햇볕 드는곳에 둘수도 없고....어떻해야 할까요?
욕실쪽에서도 물이 잘 튀지 않는 곳에 거치대를 마련해 두어 보관을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면도날,면도기 교체 시기는?
면도날이나 일회용 면도기는 자주 갈아주면 여러모로 좋을텐데...하지만 낭비일수도 있습니다.
관리법을 지키며 사용하고 적당한 선에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개인차가 있으니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수염을 잡아 뜯는 느낌이 들때는 피부가 상할수 있으니 교체하고 물기가 많은 곳에 방치한 면도기도 바로 교체해 주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칫솔 관리 꿀팁
식사 후 입속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양치질을 하고 나면
칫솔모 속에 음식물이나 치약 잔여물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칫솔모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양치 후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여 보관할 경우에
습도가 높아진 화장실 공간에서
칫솔모 안에 있는 물기가 건조되지 않아
세균과 곰팡이의 서식처가 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물기도 남아있지 않도록 최대한 털어
세균이 교차오염되지 않도록
각자 다른 칫솔걸이에 보관해 주세요.
세균이 많은 칫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입속 세균은 점점 늘어나게 되므로
주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해 주어야 한답니다.
또한 칫솔을 사용하는 방법이나,
힘의 세기에 칫솔모가 마모되고 휘어지는데,
휘어져 벌어진 칫솔모는 세균막 제거가 잘 안되고,
잇몸에 상처를 낼 수가 있답니다.
벌어진 칫솔은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최소 3개월을 주기로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아요.
(부드러운 미세모는 2개월 주기)
■간편한 칫솔관리법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방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한 번쯤 따라 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준비물은 전자레인지와 살균할 칫솔,
1분의 시간만 있으면 돼요!
살균할 칫솔에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30초 ~ 1분가량 돌려주세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한 살균 방법은
마이크로파 살균으로 분자를 충돌시켜서
발생하는 열로 미생물을 제거하는 방법인데요,
칫솔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이상 돌릴 경우
칫솔 형태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칫솔 속 세균을 없애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칫솔을 소금물 30분 또는
구강청결제(가글제)에 5분 정도 담가 주세요.
대부분의 세균이 소금물 속에 들어가면
삼투압 때문에 사라지는 간단한 원리로 소금물에
칫솔을 담가서 살균하는 간편한 방법이에요.
30분 정도 담근 후 물로 헹궈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건조해 주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