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미니멀리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에 나와 있는

미니멀리즘에 대해 얘기를 해볼 생각입니다.

 

 

 

 

미니멀리즘은 불필요한 산만함과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한 실용적인 철학과

쉬운 전략에 관해 적혀있는데 핵심은 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중요하지 않은 것을 과감히 버리는 겁니다.

 

 

 

우리에겐 세가지의 잡동사니가 있습니다.

 

1. 물리적 잡동사니

바닥에 뒹구는 옷들, 지저분한 방, 충동구매한 물건들, 계획적이지 못한 소비가 그 예인데

이렇게 정리되지 못한 방에 있다면 들어가는 순간부터 일에 대한 의욕이 사라질겁니다.

 

2.정신적 잡동사니 

너무 많은것에 대해 생각하면 그럴수록 집중하지 못하고 일을 끝내지 못하게 됩니다

 

3.감정적 잡동사니

쉽게 할 수 있는 부정적 생각들이 감정으로 쌓여 내면을 괴롭히다보니 힘들어 하는 겁니다.

이럴 수록 좌절감으로 인해 힘들어 질 뿐이죠

 

물리적,정신적,감정적 잡동사니가 쌓이면 쓸때없는 일로 자원과 에너지가 사용됩니다

정작 중요한 자신의 계획을 실행할 때 필요한 자원과 에너지가 없는 것입니다.

 

 

 

이 책에선 미니멀리즘 실천을 위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는데 그 중 한 두개만 보자면

 

1.나에게 이로운사람과 해로운 사람 구별법

하버드 대 성인발단 연구에 따르면 인간관계가 우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하니다.

이연구에는 만족스러운 삶의 구성요소는 물질적인게 아닌 인간관계의 요소였습니다.

 

이 책에선 인간관계를 세가지로 나눴는데

지지하는 관계, 중립적관계, 해로운 관계로 분류해 놓습니다.

분류 기준은 그 사람들과 만났을 때 받게되는 감정입니다

 

당연히 좋지 않은건 해로운 관계 입니다. 이 사람들은 나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나 자신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주로 나쁘지 않은 의견같은데 그게 될까? 너무 오래 걸릴것 같지 않아?

할 수 있을까? 주변에서 그런거 하지 말랬어"

이런 말을 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도전조차 하지 않았으면서,

마치 그 일을 해본 것처럼 말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말이 아닌 자신의 주변에서 들은 말을 내뱉는 겁니다.

 

반면 성공한 사람들은 누군가 자신의 목표를 얘기했을 때 비판과 부정적인 말을

해주기보다 좋은생각이다, 할 수 있겠다. 같이 한번 해보자 등 나를 지지해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그들은 남들이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더라도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도전하려는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죠.

 

혹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피드백을 받더라도 부정적인 사람들이 하는 피드백보단

성공한 사람들, 또는 정말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하는 피드백을 듣는 게

성공을 위한 가장 좋은 길입니다.

 

2.가끔은 몽상에 빠져라

현대인들은 항상 스마트폰과 이어폰,키보드를 달고 사는데

이럴 수록 몽상에 빠지기 어렵습니다.

몽상에 빠질 수록 당장의 현실 문제보단 자신의 삶, 진로 등

앞으로의 삶에서 더 중대한 문제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는대로 생각할지 생각대로 살지에 대한 문제인 것이죠.

 

 

 

이 책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만 읽어보고 화장품 회사인 러쉬를 창립한 마크 콘스탄틴이 떠올랐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포장에 힘을 쓸 때 콘스탄틴은 포장을 안하는 대신 향이 더 좋은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어 포장하지않은 상태로 진열을 해 수익률을 올린 사람인데
그는 이러한 선택에 대해 더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뺏을 뿐이다 라고 했습니다.

덜 중요한 것을 비우고 공간을 만들어 새로운 것을 채워넣음과 정말 중요한 것을 발전시키며 나아가라 그게 이 책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