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취하면서 피할 수 없는 그것!!
바로 빨래에 대해 얘길 해볼까한다
자취를 하다보면 같이 빨지 말아야하는 옷들을 같이 빨아 버리게 되고 잘못 세탁을 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오늘은 그러한 부분을 줄여보는 방법을 소개해보겠다

1.세탁기에 옷넣는 순서
당연한 얘기겠지만
무거운 것->가벼운 것
부피가 큰 것->부피가 작은 것
이렇게 넣으면 세탁기가 돌아갈 때 균형이 잘 잡혀 고루 잘 빨린다

2.기름기 많은 얼룩은 물을 먼저 적시면 안된다
이것들은 주방세제로 얼룩이 있는 부분을 먼저 비벼준 뒤 미온수로 세척해야 하고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알코올을 천에 묻혀 톡톡 두드리듯 제거해야한다
문지를시 번져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김치 국물,커피 등 수용성 얼룩은 물에 담갔다가 식초, 과탄산소다 등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고
김치국물이 옷에 묻은 즉시 클랜징폼으로 문질러도 깔끔히 지워지는걸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세탁물 주머니에 잉크가 든 물건이 들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한다

3.흰옷은 과탄산소다로
흰옷은 입다보면 겨드랑이 부분처럼 누렇데 변하기 마련인데 이럴때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흰 빨래 세탁시 세제와 같이 넣어주면 되는데 가루를 물에 희석시켜서 넣어야한다)
4.수건에는 섬유유연제 넣지 않기
수건빨래시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수건 표면에 막을 형성시켜 물 흡수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다만 수건에 냄새가 나거나 건조 후 부드럽지 않아 신경쓰인다면 소량만 넣는 게 좋다

5.흰 양말 하얗게 유지하기
양말을 빨더라도 앞꿈치 뒷꿈치가 덜 빨린 걸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럴땐 양말을 세숫대야에 넣고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뿌려주고 미온수를 넣어 10~20분 정도 담궜다가 세탁기에 빨면 깔끔해진다

6.피 얼룩은 과산화수소로 빼자
옷에 피가 묻었을 때 뜨거운 물로 빨면 피가 섬유에 고착해 쉽게 뺄 수 없다
반드시 찬물로 빨리 빠는 것이 좋고
시간이 지났을 경우 찬물에 담가뒀다가 세제로 빨면 좋다
피가 심하게 묻었다면 얼룩에 과산화수소를 조금 부어주면 쉽게 빠진다
집에 무가 있다면 무를 잘라 문질러준 후 비누로 빨아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지만 과산화 수소가 가장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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