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쫄깃탱입니다.
오늘은 과연 리더로서 갖춰야할 것들은 무엇인가?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든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게되고 꼭 직장이 아니더라도 어딘가에 소속되어 자신이 맡게되는 일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에서 내려준 지시에 따라 자신이 맡게 된 일들을 처리하면 그만이지만,
그 사람들의 일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람이 자신의 맡은바 소임을 다하지 못하면 그 조직은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고
최악의 경우 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을 우리는 통상적으로 이렇게 부릅니다.
'리더'
이렇게 중요한 위치에 있는 '리더'라는 존재는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줘야할까요?
1. 남들에게 자신은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란걸 보여줘야한다.
같은 말이라도 믿음이 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말 자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죠.
그럼 무엇에 차이가 있느냐?
바로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어떤 인물이냐에 따라 그 말이 힘을 갖기도, 힘을 잃기도 합니다.
예시로 타인의 앞에서든 뒤에서든 청렴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의 경우 주변사람들이 그사람의 말을 신뢰하고 따르는 편입니다.
그러나 앞에선 청렴한 척을 하면서 뒤에선 남을 이간질하고 자신의 욕망만 채우려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간 소문이 나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신뢰하지 않으려 하죠.
신뢰는 사소한 것이 쌓여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리더가 어디서든 청렴한 모습과 자신이 맡은 조직에서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 밑에 있는 사람들도
자연스레 따라오는 법입니다.
형편없는 회사, 관공서, 학교는 하나같이 리더가 잘못해서 망치지 아랫사람들의 과오로 망치는 경우는 극히 드문법입니다.
2.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줄 알아야한다.
정치, 경제, 교육을 막론하고 서민의 입장에서 볼때에도 도저히 말도 안 돼 보이는 정책들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리더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이 맡은 위치에서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아 리더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데에 있습니다.
따라서 리더는 인물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안목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춰야합니다
또한 리더는 팀원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성장시켜주며 관심을 갖고 바라봐주지만 결정이 필요한 시기에는 융통성을 발휘하여 단호하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신상필벌을 명확히 해야한다.
리더가 가장 해선 안 될 잘못이 스스로의 감정을 우선시해서 공적이 없는 사람에게 상을 주고 죄를 저지른 사람을 놓아주는 일입니다.
한마디로 자신에게 아첨만 떠느라 자신의 할일은 안하는 사람에게 상을 후하게 주고 막상 열심히 회사일을 하는 사람에겐 아무런 상을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직원들이 회사에 들인 노력의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조직이라면 아무도 자신의 업무에 열성을 보이지 않게 되고
윗자리에 앉은 사람들에게 아첨만 떨 궁리를 하다보니 조직은 제대로 굴러가지 않기 마련입니다.
리더가 바라보고 있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조직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법이란 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4. 속이 빈 사람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속은 비었는데 말을 그럴듯하게 늘어놓는 사람들을 만나본 적이 있으실겁니다.
가장 가까운 예시가 바로 정치인과 언론인이죠.
이들이 말을 쉽게 하는 것은 애초에 책임질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속은 비었는데 화려한 언변으로 치장할 경우 그 말에 친근감을 느낄 수 없고 그 행동에 믿음이 가지 않는 법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진실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죠
5. 팀원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소통을 할 줄 알아야한다.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하는 부분입니다.
다수를 이끌어야 하는 리더의 소통능력이 높을수록 그룹 내 충돌이 일어났을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며, 팀원들의 신뢰도를 쌓는데에도 큰 기여를 합니다.
간혹 자신이 듣기 싫은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고 듣기 좋은 말에만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있는데,
이럴경우 중도의 길을 가지못하고 잘못된 길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리더는 남들에게 직언을 듣게 될 경우 스스로에 대한 공짜 컨설팅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듣고 자신의 잘못된 점을 개선시킬줄 알아야하지 타인의 직언에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음으로 듣기 좋은 말만 듣는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어선 안 됩니다.
팀원들을 항상 존중하고 노력에 대한 칭찬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내뱉은 말은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은 약속이 되고 약속을 어겼을 경우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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