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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인스타에 올릴 전신샷 구도잡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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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사진을 잘 찍어주고 싶은데 찍는 방법을 몰라서 고민이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아래를 얼마나 주고, 다리는 어떻게 해야하고 구도는 어떻게 잡아야하고... 사진 찍는 게 재미도 없고 계속 찍자하면 귀찮아질 때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스타를 하거나 사진을 잘 찍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궁금해 할 전신샷 구도를 잡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얘기를 해보려합니다.

 

먼저 서있는 포즈를 정면으로 찍을 때 찍어주는 입장에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서있는 포즈

서있는 정면샷 (사진사 입장)

서있는 상태의 정면샷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화면 맨 아래를 발 끝에 맞춰주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느낌을 줘야한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구도를 아래에서 위로 잡아줌으로서 다리 길어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키가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번째 사진과 같이 날이 밝고 건물을 등질 경우 옆에 배경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라면 살짝 옆 배경을 준 상태로 찍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뒷 배경을 건물만 나오게 찍을 경우 사진에 묵직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옆에 살짝 밝게 트인 배경을 넣어주면 사진의 느낌이 가벼워지면서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답니다.

 

반대로 카리스마 있고 묵직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어두운 시간대에 건물 벽을 등지고 찍는 게 좋겠죠~?

 

서있는 정면샷(모델의 입장)

찍히는 입장 곧 모델인 상태일 경우 시선처리가 중요한데

정면을 응시하기 보다는 살짝 고개를 대각선 위로 돌려주시고(턱선을 보이는 느낌)

한쪽발은 벽을 짚고 다른 발은 바닥에 두는 모습이 분위기 있게 나옵니다.

 

■두번째는 가로수길에서  사진을 찍을 때입니다

뒤로갈수록 좁아져서 시선을 가운데로 모아주는 느낌의 배경이 있을 때는 솔직히 아래를 발끝에 맞춰주거나

무릎선 정도로 잡아주는 반샷 모두 잘나옵니다

다만 모델이 정 가운데에 있어야하고 왼쪽이나 오른쪽에 있으면 인물에게 시선이 쏠리지 않고 배경에 쏠리기 때문에 꼭 정 가운데에서 서있어야합니다

 

다음은 앉아있는 자세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입니다

앉아있는 자세

원래는 사진과 다르게 카메라와 가까운 다리를 뻗고 먼쪽다리는 접는 게 가장 안정감 있게 나옵니다

또한 먼쪽다리를 피고 가까운쪽 다리를 접게 되면 상대적으로 가까운쪽 다리가 두꺼워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앉아있을때는 카메라와 가까운 다리를 피고 먼 다리를 접는다!! 이 점만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카메라맨 입장에선 정면샷을 찍는다면 허리 아래는 나오지 않게 화면 맨아래허리 위로 구도를 잡아주시고

가급적이면 옆이나 대각선 구도로 찍어주시는게 예쁘게 나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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