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위 시설
주위 시설은 낮과 밤으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기본적으로는 주위에 편의점이나 마트 같은 기본시설이 가까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직장 또는 학교가 가까운지, 종종 공부하러 갈 카페가 가까이 있는지, 버스정류장 또는 지하철이 가까이 있는지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밤에는 주변에 유흥주점, 노래방, 큰 술집들이 있는지 봐야합니다.
혹 위 3가지 시설들이 많이 분포한 곳일 경우엔 밤에 잠을 자야하는데 취객분들과 술집만의 불타오르는 분위기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잘 수가 있습니다.
또한 주위에 시설들이 낡고 쓰레기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냄새가 많이 난다면 바퀴벌레 같은 생물들이 집에 나타날 확률이 크기 때문에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엘리베이터 유무
혹 입주하려는 건물의 층수가 3~4층에 있다 하신다면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가장 먼저 이사를 할 때 힘든 점이 있겠고 혹 집 밖을 나갔는데 우산이나 물건을 놓고 왔을 때 그 층수를 다시
올라가려고 하면 스트레스부터 받을 수 있답니다.
3.채광
저같은 경우는 집을 볼 때 채광이 좋은지 신경을 쓰는편입니다.
전에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1년정도 살았는데 대낮에도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어두운 편이어서 엄청 피곤한 날에는 늦잠을 자기도했고 무엇보다 빛이 들어오지 않으니 심리적으로도 축 처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햇빛이 잘 들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곰팡이 같은 세균번식도 잘 되니 체크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곰팡이
겉으로 좋아보이는 집이라도 들어가서 벽지 구석구석을 보면 습기가 배출되지 않아 곰팡이가 끼어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왜 곰팡이를 확인해야하냐면 생각보다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편하려고 집에 들어와서 사는데 오히려 전에 살던 때보다 더 자주 아프다면 안되겠죠?
또한 곰팡이로 인해 벽지가 상해있으면 나중에 이사를 갈 때 벽지 값을 내야한다는 집주인분들도 있기 때문에 애초에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체크해두시는게 좋습니다.
5.수압, 보일러,와이파이 작동 체크
간혹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입주 후 사용하려고 하면 와이파이가 고장나 있어 사용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수압이 쎄서 물이 잘 나오는지, 화장실 물은 잘 내려가는지 싱크대 물은 잘 빠지는지 꼭 확인하여야 하고
무엇보다 보일러가 필요할 때마다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간혹 보일러를 틀었음에도 새벽이 되면 따뜻한 물이 안나오는 집도 몇 군데 경험을 해 본 입장에서 이 부분은 집 주인분 혹은 집을 소개해주는 중개인 분과 꼭 얘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6.관리비 확인하기
어플을 보고 중개인에 연락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어플에 올라오는 집들은 대부분 월 초에 올라오는 집들이다 보니 월 중순쯤부터 방을 알아보시는 분들께선 어플에 올라온 방들이 이미 다 나가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왜 바로바로 업데이트를 안하냐?
매번 방을 업데이트하면 번거롭기도 하고 어플을 통해 방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연락을 취하면
새로운 방을 소개해줘도 수익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렇게 방을 알아보다보면 집을 구하는 입장에서 관리비에 어떤 종목이 포함되어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전기,가스,인터넷 등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수도세는 포함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 것이죠.
집을 다 계약하고 났더니 뒤늦게 집주인분께 수도세를 따로 내야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비에 어떤 게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보증금은 상관 없는데 월세는 깎고싶은 경우
이 경우는 집주인분과 보증금을 더 내고 월세를 깎을 수 있는지 얘기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보증금을 덜 내고 월세를 더 내는 대신 덜 낸 보증금을 가지고 투자를 하신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보증금을 더 내고 월세를 덜 내는 방향으로 해서 평균 생활비를 더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의 경우 잘 얘기하면 월세를 깎아주기도 하기 때문에 한번 잘 애기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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