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사진을 잘 찍어주고 싶은데 찍는 방법을 몰라서 고민이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아래를 얼마나 주고, 다리는 어떻게 해야하고 구도는 어떻게 잡아야하고... 사진 찍는 게 재미도 없고 계속 찍자하면 귀찮아질 때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스타를 하거나 사진을 잘 찍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궁금해 할 전신샷 구도를 잡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얘기를 해보려합니다.
먼저 서있는 포즈를 정면으로 찍을 때 찍어주는 입장에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서있는 포즈
▶서있는 정면샷 (사진사 입장)
서있는 상태의 정면샷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화면 맨 아래를 발 끝에 맞춰주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느낌을 줘야한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구도를 아래에서 위로 잡아줌으로서 다리 길어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키가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번째 사진과 같이 날이 밝고 건물을 등질 경우 옆에 배경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라면 살짝 옆 배경을 준 상태로 찍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뒷 배경을 건물만 나오게 찍을 경우 사진에 묵직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옆에 살짝 밝게 트인 배경을 넣어주면 사진의 느낌이 가벼워지면서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답니다.
반대로 카리스마 있고 묵직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어두운 시간대에 건물 벽을 등지고 찍는 게 좋겠죠~?
▶서있는 정면샷(모델의 입장)
찍히는 입장 곧 모델인 상태일 경우 시선처리가 중요한데
정면을 응시하기 보다는 살짝 고개를 대각선 위로 돌려주시고(턱선을 보이는 느낌)
한쪽발은 벽을 짚고 다른 발은 바닥에 두는 모습이 분위기 있게 나옵니다.
■두번째는 가로수길에서 사진을 찍을 때입니다
뒤로갈수록 좁아져서 시선을 가운데로 모아주는 느낌의 배경이 있을 때는 솔직히 아래를 발끝에 맞춰주거나
무릎선 정도로 잡아주는 반샷 모두 잘나옵니다
다만 모델이 정 가운데에 있어야하고 왼쪽이나 오른쪽에 있으면 인물에게 시선이 쏠리지 않고 배경에 쏠리기 때문에 꼭 정 가운데에서 서있어야합니다
다음은 앉아있는 자세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입니다
■앉아있는 자세
원래는 사진과 다르게 카메라와 가까운 다리를 뻗고 먼쪽다리는 접는 게 가장 안정감 있게 나옵니다
또한 먼쪽다리를 피고 가까운쪽 다리를 접게 되면 상대적으로 가까운쪽 다리가 두꺼워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앉아있을때는 카메라와 가까운 다리를 피고 먼 다리를 접는다!! 이 점만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카메라맨 입장에선 정면샷을 찍는다면 허리 아래는 나오지 않게 화면 맨아래를 허리 위로 구도를 잡아주시고
가급적이면 옆이나 대각선 구도로 찍어주시는게 예쁘게 나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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